창작 자작시

만약 버려라

산곡 신정식 2026. 2. 20. 21:32

 

만약 버려라 / 산곡 신정식 

 

나는 만약이란 단어가 없다

만약에 몇 년만 젊었어도

만약에 부자가 된다면

그런 말들은 없다

 

만약에 마음에 드는 사람이

내 앞에 멋 있게 나타났다면

난 만약에 보다 현실성이다

있는 그대로 받아 드렸다

 

만약에 행운이 따른다면

그런 망상은 하지 않았다

그냥 하루하루 열심히 살았다

진실하고 순수하게 일했다

 

하루의 만족이 나의 삶이다

아쉬울 것도 아까울 것도 없다

오늘이 즐거우면 만족했다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것

 

멌있는 사람 예쁜 사람 날나리

만나서 함께 먹거나 마시면 좋다

기분 좋은 사람과 기분 좋다

오늘에 즐거움으로 살아 갔다

 

하루하루가 즐거운 것이 행복이다

기분 나쁜 사람 만나지 않은 것이

하루 삶을 망치는 사람 다행이다

피할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만약에 보기 싫은 사람 있다면

포기하고 체념하면 그뿐이다

악연도 인연이지만 끝났다

다시 돌아 보자 말아 만약도 아니다

 

즐겁고 행복에는 만약을 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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