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자작시

안타깝다

산곡 신정식 2026. 2. 24. 21:31


 
안타깝다 /산곡 신정식 


그리움과 기다림을 가두고
내 마음을 빼앗아 갔다
웃음마저 가져갔다


나에게 가르쳐 준 것은
슬픈 마음과 고통 이다
눈물마저 메말라 갔다


사랑 모두를 가져갔다
슬픔과 그리움에 가두고
읏으며 바라보고 있다


난 이미 상처투성이고
어둠 속에서 허덕이지만
사람들은 너를 알고 있다


네가 돌아오지 않을 것도
모두 알고 있지만 그립다
미련이 존재하는 것을 어쩌나


안타까운 시간들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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