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자작시

안녕 시작

산곡 신정식 2026. 5. 22. 00:03




 


안녕 시작 / 산곡 신정식 


보고 싶은 사람
관심이 깊어 가는 사람
목적을 위한 위선이 아니고
순수한 마음으로 바라봤다


내 마음에 언제나 간직하고
나 홀로 몰리 꺼내보는 사람
그러던 어느 날 나타난
그 모습 황홀함 자체 이였다


처음 연락처를 주고 받았지만
시간은 점점 길어저만 갔고
먼저 연락 할 처지가 아니였다
그대 상황을 모르기에 기다렸다


함께 걷고 커피도 마시며
대화를 이어가고 실은 날
그대가 마니 그리웠다
얄밉고 원망스러운 순간도 있다


그러나 난 참아야 했다 왜
아직은 서로가 잘 모르는 상태
좀더 알고 가까워지면 알겠지
우리 관계를 이어가고 싶은 이유다


너무나 보고 싶었지만 도리 없다
마음을 비우고 무삼함 그대로
무한히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
내 방법이 잘 못 된 오해였다


내가 먼저 연락하기를 기다렸던
그 마음이 토라지고 있었다
서로가 자존심 경쟁이 된 오해
우리는 이제 이 문제부터 풀어 가야지


좋아했던 마음이 미움이 됐고
돌아 오지못할 강을 건널 수 있는
다행이다 지금이라도 만났으니
지난 시간은 다 버리자 반갑다


왜 이렇게 설레고 있을까
보고 싶고 만나고 싶고 따듯한
커피를 나누며 이야기도 소통하며
웃음꽃이 필 그런 날이 왔다
처음 우리는 간식을 나눴다


기나긴 시간이 오해로 탄생한
악몽 같은 날들을 보냈고
아직도 아니지만 조금은 풀리고
내가 도전하는 모습을 이해 갔다


우리는 사랑을 몰라 좋아해
불타는 관심이 아니라 우정
그 수준에 멈춰서 바라보며
이해하고 배려하는 서로의 마음이다


우리가 꿈꾸는 홀로가 아닌 마음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시작
또다시 기다림이 즐거운 시간
다음 그다음도 같은 마음이 기다렸다


좋아하는 즐거운 마음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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