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자작시
새로운
만남을 기대하며
집을 나섰다
산으로
들로
바다로
좋은 인연
새롭게 그리며
길을 갔다
순수함으로
자연으로
썰물이 됐다
이내
동행이 되어
이야기를 나눴다
자연은
이래서 좋다
낯가림이 없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