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자작시

살아 있으니

산곡 신정식 2019. 5. 4. 01:57


하늘 보고

땅을 보고

비에 젖었다

 

취하고

취해보니

취했다

 

세상이

바뀌면

다 몰랐다

 

세월이

가다보면

다 가는 거야

 

하늘이

바뀌면

그런 날이지

 

이런 것도

저런 것도

있는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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