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자작시
너를
처음 만나고
모른 척
오래 참아 왔다
연인이
되고 싶어도
포기를 거듭하며
덤덤히 보냈다
이 것은
확실히
위선이다
사랑하고 있으면서
체념했던
이유는 뭐야
너무 사랑했기에
그리운
사랑으로
남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