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자작시
회상 /산곡 신정식
너와 나
어울렸던 시절
철없던 마음이지
보기만 해도
기다려지고
상상만으로 좋았다
돌아보면
별것도 아닌데
그 때는 좋았다
작은 세상
인연을 맺고
욕심 없었을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