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자작시

사랑의 미소

산곡 신정식 2020. 7. 28. 01:36

사랑의 미소 /산곡 신정식

 

산새들이 깨어나

제 자리를 찾아가고

나의 할 일이 있다

 

매일 같은

일상이지만

새롭게 맞이했다

 

언제나

그리운 모습이지만

그대 사랑이다

 

신선한 마음으로

아침 이슬로 다가선

미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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