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자작시
과거사 /산곡 시정식
벌써 가슴에
쓸쓸함을 남겨 두고
가버리는 낙엽 이었나
사랑했던
흔적마저 떠나버린
흐려진 약속 이었나
돌아본다고
보이는 것도 안인데
과거는 과거일 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