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자작시

노인 경로당

산곡 신정식 2020. 10. 21. 23:18

 

노인 경로당 / 산곡 신 정 식

 

서부 개척시대에

서로가 서로를

거리두기를 했다

 

총기 휴대가 우선이

방어용이 공격용우로

사용되는 총기사고

 

거짓이 통하지 않았다

믿음이 우선시되는 국민

솔직한 믿음에 지도자다

 

거짓과 변명과 무능함이

아집과 위선으로 포장된

재앙이라면 퇴출감이다

 

어쩌다 적이 우방이고

우방이 적으로 변형되고

가난에서 살려 놓니 변심해

 

인륜을 배반하고 잘 될까

악이 잠시는 승리하지만

별로 오래가지 못 하드라

 

신생국은 3~4대애 몰락하고

부자가 삼대가기 어렵다했지

1.000년을 민초둘이 지켜왔다

 

이제 와서 적을 상국으로

모시겠다고 가까운 이웃은

적이고 형제간에 싸움이 났다

 

편들기 고만하고 공정을

외처 봐야 소귀에 경 읽기라고

옛말도 못 알아듣는 경로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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