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자작시

허풍소리

산곡 신정식 2020. 10. 21. 23:58

 

허풍소리 /산곡 신 정 식

얌체는

떳떳하고

당당하다

 

정도가 아니면

샛길로 가고

빠른 길이 현실이다

 

바보가 천재고

천재가 멍청하고

재앙 길로 빠졌다

 

사후에 책임은

자식들이 알아서

장례치를 것이니까

 

그때는 그것이

최선이라고

볼맨 변명소리하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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