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자작시
나 와 자연 / 산곡 신 정 식
나와
자연은
하나가 되어갔다
나의 존재를
자연 품에 포용했다
너와 나
둘이 하나가 되어
나무와 돌 산야초다
그렇다고
약초꾼은 아니지만
자연을 사랑하고 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