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자작시

하얀 외로움

산곡 신정식 2021. 1. 9. 23:12

하얀 외로움 / 산곡 신 정 식

 

눈 내리는

하얀 밤

그리운 모습

 

창가에 어리는

그림자

반가움에 기다렸다

 

우리 속삭임은

하얀 외로움으로

하얀 밤을 새웠다

 

오늘도

눈 내리는 밤

눈길을 찾아 들었다

 

외로움이

몰려오는 하얀 밤

못다 한 이야기가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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