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자작시

해국과 대화

산곡 신정식 2021. 1. 14. 06:13

해국과 대화 / 산곡 신 정 식

 

흘러가는 세월이

외로움을 흘려주고

사랑이 먹튀 됐다

 

나 홀로 가도

자연이 동반자

해국 향기 대화

 

구름 따라

바다로 가도

멈추지 않았다

 

갈바람이 불면

떠나야 할 시간

해국은 떠났다

 

'창작 자작시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슬픈 눈동자  (0) 2021.01.14
백수의 연가  (0) 2021.01.14
사랑의 바다  (0) 2021.01.14
사랑의 꿈  (0) 2021.01.14
슬픈 사랑  (0) 2021.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