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 산곡 신 정 식
다시는 만날 수 없고
당신의 정다운 눈길도
볼 수가 없네요
당신 없인 살 수도 었는데
이렇게 계속 살아가야하고
앞이 보이지 않네요
당신에 대한 약속은
접점 멀어져 가고
세웖만 흘러가네요
지금도 믿고 있을
당신을 생각하면
미쳐버릴 것 같아요
내가 노력이 부족 한가
힘이 없나 봐요
세상은 호락호락하지 않네요
열심히 산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뛰어난 재주가 있는 것도 어니니
그저 평범한 사람에 고통뿐이네요
당신에게 할 말이 없네요
약속은 결국 거짓말로 끝났네요
당신 앞에 나타날 수가 없네요
네월아 세월아 약속이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