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자작시

꽃피는 봄

산곡 신정식 2022. 1. 8. 00:24

봄 햇살이

마루 끝에

졸고 있는 오후

편안한 시간이다

 

몸이 졸고

마음도

졸음에 겨워

따듯하게 쉬고 있다

 

꿈속에 다녀간

그대의 모습보고

반갑게 달려갔고

오수에 빠진 하루였다

 

나의 소중한 사람

내 미소는

당신에게 보내지만

나의 꿈 전부랍니다

 

당신에게

맹목적으로

장난 끼로 다가선

그런 마음 아닙니다

 

언제나 사랑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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