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당신에게
표현이 어설펐는지 몰라
진심은 그런 것이 아니 이였다
당신 곁에 서성이며
할 말이 많았는데
겨우 당신 이름을 물어 본 것뿐이야
참 웃기죠
불신 검문 하는 것도 아닌데
이름은 왜 물어 봤을까요
차라리 길을 물어 봤으면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를 알아 볼 기회가 있었을 것을
매사가 그래요
내 마음은 벌써 당신이
과대포장 되어 선물로 엮어 놨는데
몇일이 지나면
우리가 3번째 만나는 날아 와요
그 날에는 굳게 맘먹고 말 할껍니다
좋아 하니까
사겨 보자고 말 할래요
모 아니면 도 그 것도 아니면 판 깰까
좋아요 답을 기대하며
유투브 챤넬이 아닙니다
사랑의 찬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