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자작시

나의 그림자

산곡 신정식 2022. 5. 28. 23:54

나의 그림자 / 산곡 신 정 식

 

난 포기하고

새 출발 했어

너를 알고 있던

모든 것을 접고

휴지통에 버렸어

 

어제의 내가 아니야

지금 네 앞에 있는

나는

아주 별다른 존재야

나를 힘들게 하지마

 

네가 하고 싶은 말이

남아 있는 거야

있으면 깨끗이 버려

나처럼 새 출발해 봐

어제는 사라지고 없는 거야

 

내일을 위해 오늘은

힘차게 걸어 가는 거야

어제는

오늘의 걸림돌이이 아니야

내일을 위항 등불이야

 

내일 갈 거리를 비추는

태양이고 꿈이야

지난날에 날 알았다면

그 것으로 만족해

너와 나에 길이 따로 있다

 

항상 좋은 일만 생각해

그러면 좋아 질 거야

다시는

눈물 흘릴 일이 없을 거야

그러면 언 되지

'창작 자작시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에버그린 (Evergreen)  (0) 2022.05.30
산화원에서  (0) 2022.05.30
우리 사랑  (0) 2022.05.28
쌩뚱 맞다  (0) 2022.05.25
별 까먹는 이야기  (0) 2022.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