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자작시

미친 사랑

산곡 신정식 2022. 8. 28. 01:31

미친 사랑 / 산곡 신 정 식

 

잠시 정신을 잃었든 거야

난 미쳤어

우리는 미쳤든 거야

 

오늘 우리는 처음 만났어

아무 것도 모르면서

눈길이 타들어 갔어

 

미치지 않고서야

이렇게 좋아 할 수 있어

막장 사랑을 꿈꾸면서 말이야

 

우린 어떤 이야기든

즐겁고 기뻐졌어

모든 것을 다 받아 드렸어

 

우리가 찾든 사람이

바로 이 사람 이구나

서로가 인정하고 받아 드렸다

 

난 너를 몰랐지만

나의 방식대로 인정해

깊은 사랑에 빠져 들었다

 

이제 끝이 없는 길을

우리 둘은 만들고 있어

마음의 길을 함께 가는 거야

 

두렵든 사랑이 사라졌다

꿈과 희망이 앞에 보여

당연히 우린 행복해 질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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