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자작시

실유카 미인

산곡 신정식 2025. 6. 27. 22:51


 
실유카 미인/ 산곡 신정식 


내 외로움이 그대에게
느껴졌을지 몰라
내 말에 모두 긍정적이다


하늘에 천사였나 선녀였나
이 세상사람 같지 않게
너무나 순수하고 아름답다


그대 말 하나하가 다 좋다
내기 이때까지 살아오면서
격근 고통들이 사라져갔다


세상모든 것이 힘겹게만
나에게 다가 왔는데 세상에
이런 현실이 존재하는 구나


감동이야 진심이야 좋다
인물이야 별로지만 마음만
비단결 같이 아름다웠다


인물이야 세월이 가면 다
비슷해지니 문제는 없다
사랑은 마음으로 하는 것이니


신나는 하루를 맞이했다
실유카 꽃을 장충공원에서
만난 인연이다 근면 성실한 미인


꽃말을 닮은 여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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