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맨 / 산곡 신정식
꿈같은 너를 만나 즐거웠다
그렇게 원하던 사람 너
하나 된 마음으로 시작이다
또 다시 지나온 길이 지워진
험난하게 느끼던 마음도
새 희망으로 변모 되었다
너의 잔잔한 미소로 감동
내 마음은 그 자체가
흔들림 속에 바라보게 했다
너의 말은 맑은 샘물 같고
구름 한 점 없는 청명한 하늘
모닥불은 아니라도 따듯하다
나의 마음은 기타를 치며
새 노래를 흥얼거리며 만들었다
너와 나의 노래를 불렀다
나는 음악을 좋아 했다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한결같이
너와 살고 너와 함께하는 꿈이다
이제 우리는 현실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