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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들은 소리 없이 지고 시간이 점점 흐를수록 외로움과 그리움이 혼돈 했다 하지만 오늘은 좋은 친구 따듯한 말 한마디에 빈 마음 꽃잎으로 채웠다 지금 밤에 깨어있고 기다림이 설레이며 꿈꾸고 기대감이 피어 났다 오늘 처음 만난 사람인데 나를 잡아 주고 편안하게 언제까지 갈지 모르지만 좋다 매일 볼 수는 없지만 그래도 이만한 친구가 있고 세상이 아름답게 보였다 미륵 앞에 마음 공양하니 보살님에 마음이 와 닫고 공양주는 아니지만 보시 됐다 꽃잎은 진대로 보살님 좋고 피면 핀대로 바라보니 좋다 마음이 함께 있으니 좋았다 친구라 해도 좋고 그리고 연인이라 불러도 좋았다 어떤 상징적인 말도 좋다 일단 부담 없이 편하고 어떤 말이던 수용하니 거리감이 없으니 시원하다 관심은 관심일 뿐이지만 좋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