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자작시

꼴 싸

산곡 신정식 2026. 5. 16. 23:25

 





 
꼴 싸 / 산곡 신정식


내가 너무 높지 않은 꿈을 꿨으면
말단 공무원 군 복무자는 했겟지
세상을 너무 쉽게 보았다


내가 원하면 다 될 것이라고
그렇게 자신감을 가졌다
그러나 이룬 것은 아무 것도 없다


하지만 난 늘 꿈을 꾼다
가장 아름다운 사랑에 시 쓰고 싶다
그러나 내 맘에도 안드는 시가 좋을까


꿈은 이뤄질지 모르지만 난 아니다
내가 좋아하는 한 줄 시를 사랑한다
난 시인도 아니다 시를 좋아 한다


하지만 꿈에 목매인 당신 사랑
그리움을 그대 꿈속에 그리며
우리가 사랑이라고 돌아보면 아니다


나의 꿈은 언제나 이뤄질까
창구에 앉은 직원보다 못하다
시험을 봤어야 이뤄지지 내 참


오늘도 목적 없이 사랑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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