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자작시

통상적 말

산곡 신정식 2026. 6. 12. 23:52

통상적 말 /산곡 신정식 

 

요즘 말과 표현이 단순화 됐나

사랑해란 말 속에 녹아 있는 말

좋아도 .관심있어도 매력있어도

 

사랑한다는 말 거침없이 나오니

정말로 믿어지지 않았다

진심을 수 있겠으나 장난 같다

 

나를 집아주고 안아 주고 거침 없다

진실일까 정말일까 너무 헛갈려

정말 일수도 있고 통상적일 수 있다

 

내 마음 너무 마니 흔들린다

황당하기도 하고 좋기도 하고

진심의 한계는 어디 쯤일까

 

나에게 키스 해줄 수도 있겠는데

내가 원한다면 외면 하지 않을 듯

착각은 자유지만 열났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한마음 통해

내 마음 쥐가 날 정도로 절여 왔고

쉽게 빠르게 가까워져 유통이 되나

 

그럴 수도 있다 상품화 가능성 있다

경제적 원칙 논리이니까 거래

그런 사랑도 마음도 있다만 난 몰라

 

우리가 이렇게 서둘 필요가 있을까

눈깔사탕 깨물어 먹거나 녹여 먹거나

그 차이 결과는 결국 같다는 원리

 

이런 것이 정말로 사랑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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