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멜레온 카멜레온 / 산곡 신정식 난 네가 필요했다병들고 허약해진 몸나를 부축해주는 네가난 꼭 필요한 네가내 마음을 점령했다난 너에 기둥이다나는 너를 믿었다영원까지 꿈꾸며꿈은 꿈 일뿐이다현실은 달랐다이기적인 마음들잔인하기 까지 했다하나둘 쯤 생매장은당연한 사회풍토다양심 글쎄요 그런가달 밝은 밤에 뜬별빛이 아름답듯세상은 변해 있다조조가 난세의 영웅호걸현실은 그렇다진실은 죽고 카말레온 시대 창작 자작시 2025.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