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여행 이야기

안양천 신도림역에서 독산역까지

산곡 신정식 2019. 4. 22. 18:37


2019년 04월22일 월요일 신도린역 1번출구로 나가 우측으로 도림천길로 나가는 길 따라 도림천길로 접어 들어 미루나무 숲길 따라 안양천길로 제방에 올라서서 구일역 까지 너무 환상적인 길이 되어 있다 영산홍이 피고 조팝니무가 피고 박대나무가 피고 꽃길이고 그늘이 형성 돼있어 걷기에 좋았다

구일역에서 다리를 건너 개봉동 쪽길로 가면 튜립을 식재해 놓아 또한 환상이고 뚝방길에는 라이락 향기가 진동하고 다시 조팝나무 거리로 걷기를 지치도록 걸었다

독산역 우림빌딩 1층에 자리 잡은 명가 순대국집에서 막걸리 한잔하고 나니 피로가 싹 풀렸다 그 앞이 독산역이라 쉽게 귀가가 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