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자작시

홀로 가는 바다

산곡 신정식 2020. 9. 30. 06:02

 

홀로 가는 바다 /산곡 신 정 식

변명도 듣기 싫고

바른 이야기도

거지같은 잔소리 말

 

각계에 오고가는 말

가고 오는 대답

왜 말을 만드는 가

 

줄 것도 아니면서

진실이 거짓으로

노출 된 믿음은 깨졌다

 

사랑은 믿음이다

믿음이 변명 되면

마음은 이미 떠났다

 

우정도 거짓으로

변질 되어 변명으로

일관 되면 친구도 떠났다

 

이웃은 다 알아도

본인만 얼간간이

허우대는 멀쩡해가지고

 

홀로 사는 외톨이

사랑은 어울려 살고

우정도 믿음으로 엮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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