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 산곡 신 정 식
50년 세월 흘러
빛바래지 않고
아직도 모습은
그리움으로 있다
그 때 마무리하고
끝낸 사랑이라면
이렇게 그리움은
누더기는 아니다
그 때 그 시절
이별 아닌 이별
이어져온 세월
그리움에 끈이다
초등학교 졸업장
받아보자 못한
여한으로 남아
초둥생으로 있다
50년이 흘렀어도
초등하교가 있는
아직도 재학생
미완의 그리움이다
아직도 / 산곡 신 정 식
50년 세월 흘러
빛바래지 않고
아직도 모습은
그리움으로 있다
그 때 마무리하고
끝낸 사랑이라면
이렇게 그리움은
누더기는 아니다
그 때 그 시절
이별 아닌 이별
이어져온 세월
그리움에 끈이다
초등학교 졸업장
받아보자 못한
여한으로 남아
초둥생으로 있다
50년이 흘렀어도
초등하교가 있는
아직도 재학생
미완의 그리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