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 사랑 / 산곡 신 정 식
우리 사랑
영원히 빛나는
저 하늘에 별이 되고 싶다
바람 불어도
넘치지 않는
저 바다의 사랑이고 싶다
작은 개천이
모아고 모여
넓은 강이 되어 행복하다
빗속을 걸어도
눈보라 몰아쳐도
꺼지지 않는 우리 사랑이다
봄바람에
황토 길을 달리는
멋진 우리 따듯한 마음이다
외로움에 벽도
차거운 눈물도
다 지난날에 이야기가 됐다
사랑함으로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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