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자작시

사랑은 체류탄 가스

산곡 신정식 2022. 1. 18. 22:22

사랑은 채류탄 가스 / 산곡 신 정 식

 

난 네가

변하지 않기를 바랬어

참으로 바보 같은 생각 이였다

 

이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은 하나도 없다

계절 따라 나무들도 그렇잔아

 

너를 사랑하는

그 마음도 영원하리라

믿었던 내 마음이 어리석었다

 

만남이 있으니

더남도 있는 거야

떠날 때 떠나는 것이 고맙지 뭐

 

바보 같은 생각

멍청한 늪에서 벗어나게 해준

너의 마음에 감사할게

 

사랑 자체가 어리석음 의였다

멍청하게 만드는 것이 사랑 이였다

사랑은 체류탄 가스, 샅은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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