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자작시
이별의 날 / 산곡 신 정 식
누구나
매일 만나는
해 와 달이다
어제도 만났고
오늘도 만났다
내일은 모른다
너와 나
오늘은 기뿐 날
좋은 만남이다
오늘도 만났지만
내일은 몰라
너의 마음
나에 마음이
기다려 줄까
오늘 밤
홀로 있으며
사랑을 외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