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까지 / 산곡 신 정 식
항상 새로운 것
창조적인 것이
다른 것 이다
사랑은 언제나
가치가 있는 것
기쁨이 있는 것이다
사랑이 머문 곳이
마침표이며
영원히 자리 메김 했다
싱싱한 생명을
가지고 있고
젊음으로 존재했다
이별은 또 다른 시작
흘러가고 흘러오고
신선도를 유지 했다
오랜 사랑을 오해해
정으로 이미 굳어졌고
사랑은 방황하고 있다
산 것은 화석으로
우라늄은 납이 되고
엄청난 시간이 소모 됐다
사랑은 언제나 필요했다
남아 잇는 것은 정이고
오늘도 새로움으로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