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자작시

처세술

산곡 신정식 2025. 2. 9. 09:35

처세술 / 산곡 신정식 

 

좋은 것도 많고

싫은 것도 많다

길기도하고

짧기도 하다

 

때에 따라 달라

같아도 분위기 따라

선호도가 다르고

관심이 달랐다

 

말이나 이야기

필요한 것이지만

긴 말과 짧은 말

사용자에 따라 선택

 

그 때 그 때

필요에 따라

달리 결정 되고

등장한 눈치다

 

지나치게 많거나

늘려서 말하는 것

거두절하고

본론에 끝맺음도

 

받아드리는 입장이

다른 것이다

좋을 수도 있고

싫을 수도 있다

 

눈치코치 느낌

돌고 도는 분위기

때에 따라 평가 되고

이를 처세술이라 했다

 

힘들고 복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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