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자작시

안녕히

산곡 신정식 2026. 1. 6. 00:58




 


안녕히 / 산곡 신정식 


처음 만났을 때가 기억나
왕송호수 카페에서 함께 했지
벗꽃에서 기념 찰영도 했지


즐거운 친구들을 만났지
서로 이해하며 웃고 좋았지
벚꽃이 새롭게 보였다


지금 후회는 없다 다만
그런 시절이 안 돌아온다는 거
서로를 알면 배려하지 않을까


특정 누구를 좋아한 것
그런 것은 아니고 어울림이다
부담 없이 좋았던 시절 이다


우리가 수렁에 빠지게 되던 닐
너무나 황당하고 어이 없었다
난 그런 줄 모르고 있었다


나도 모르는 그런 사연이 있었다
그런 줄 모르고 좋은 면만 보았다
사람은 참으로 양면성이 있다


아쉬운 사간은 갔다 안녕히 아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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