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자호수 기행 / 산곡 신정식 구리시 장자라는 사람이 욕심을 부려 집터가 못으로 변했다는 설화 욕심은 욕심일뿐 지금은 물욕으로 가득한 호수가 됐다 설화던 이야기던 현실도 다 비슷한 논리 세상에 욕심 없는 사람 없다 우리는 욕심 때문에 살고 죽는 현실 전쟁도 그렇다 자신을 위해 타인을 희생 시켰다 나는 살고 너는 죽고 이것이 현실 경쟁사회 욕심 없이 살 수 있는가 다만 지나치지 말아야 한다 그런 말뿐 없으란 말이 아니다 그래서인지 홀로 사는 사람 많았다 아름다운 꽃들이 범람하고 꽃잎은 융단으로 깔려 있는데 장자호수 돌고 도니 마음이 환하다 내 마음에 봄이 왔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