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자작시

영혼의 느낌

산곡 신정식 2026. 4. 18. 22:03


 


영혼의 느낌 / 산곡 신정식


이 밤 조용하고 비 내릴 준비를 해
내 외로움은 흘러 바람이고 구름
너를 기억하는 그리운 기다림이다


피고 지는 왕벗꽃을 잡고 흘린
미소는 이내 목련으로 옴겨 가고
우리 영혼은 이런 것인가 쓸쓸함


우리의 희망은 영혼이 살아나고
우리를 즐겁게 인도 할 날을 바라며
왕벗꽃 길만 따라 걷던 우리 마음이다


꽃잎이 지고 난 길 상상만치 화상은
너에 모습과 함께 사라져간 하루다
너를 다시 만나면 잘해주고 싶다


무관심이 관심이고 잃어버린 날들
다시 나에게 희망으로 다가오는 너
무척 외로워 몸부림 칠대 부를께


너에 단 한마디면 위로가 된다
네가 나를 기억해 준다는 기쁨이다
그리움에 헤매는데 벌써부터 빠르다


우리가 인연이 된 친구가 되고
외로운 날이면 마날 수 있는 전화
우리게 절실히 필요한 조건이다






그리움이 쌓여 가고 기다림이 길어지고
관심이 깊어 가면 웃음꽃도 필 것이고
서둘 일은 하나도 없다 마음이 아니까


이 조용한 밤 나누고 싶음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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