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혼의 느낌 / 산곡 신정식 이 밤 조용하고 비 내릴 준비를 해 내 외로움은 흘러 바람이고 구름 너를 기억하는 그리운 기다림이다 피고 지는 왕벗꽃을 잡고 흘린 미소는 이내 목련으로 옴겨 가고 우리 영혼은 이런 것인가 쓸쓸함 우리의 희망은 영혼이 살아나고 우리를 즐겁게 인도 할 날을 바라며 왕벗꽃 길만 따라 걷던 우리 마음이다 꽃잎이 지고 난 길 상상만치 화상은 너에 모습과 함께 사라져간 하루다 너를 다시 만나면 잘해주고 싶다 무관심이 관심이고 잃어버린 날들 다시 나에게 희망으로 다가오는 너 무척 외로워 몸부림 칠대 부를께 너에 단 한마디면 위로가 된다 네가 나를 기억해 준다는 기쁨이다 그리움에 헤매는데 벌써부터 빠르다 우리가 인연이 된 친구가 되고 외로운 날이면 마날 수 있는 전화 우리게 절실히 필요한 조건이다 그리움이 쌓여 가고 기다림이 길어지고 관심이 깊어 가면 웃음꽃도 필 것이고 서둘 일은 하나도 없다 마음이 아니까 이 조용한 밤 나누고 싶음 마음이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