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자작시

반쪽 콩

산곡 신정식 2026. 6. 28. 21:27

 

반쪽 콩 / 산곡 신정식 


반쪽 콩 / 산곡 신정식 


알고 속고 모르고 속고
달라거나 속임수는
당해 내기 어럽다


모르면 속는 것
당연한 것 아닌가
배움이 뭔가 아는 것


사기도 기만 전술도
달콤하면 넘어갔다
단 것은 일부 약이다


병주고 약 준다는 말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잃는 것은 당연하다


윤회하고 유통하고
업이 있다지만 없다
흥정이 이뤄지고 있다


하나를 얻으면 하나는
내줘야 하는 것이 도리다
네 것은 내것 내 것은 내꺼


이래도 세상은 굴러가고
막힘이 없는 것 돌아가고
장터 거래는 상법 이다


법이란 것이 그래요
언제나 강자에 편이 서고
강자따라 논리가 됩니다


정치 논리나 상법 논리나
경제는 유통이 원칙이지만
강제성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사람과 사람 관계 이치
남녀 관계 애정 논리
가족 간에 매여 있는 감정


문제는 항상 가장 가까운 것
불에 타는 것도 가까운 것부터
거리를 두면 이동하지 못해


계임에 속임수 경제에 속임수 
권력애 속임수 시합에서 속임수 
관계의 속임수 남녀간에 속임수 


내가 너를 사랑하는 것은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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