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말 좋다 /산곡 신정식
그대는 나의 수국꽃
네 마음에 일부로 핀 꽃
그대를 만난 것이 기쁨이다
그대는 처음부터 부드럽고
순수하게 받아 드려 줬다
어떤 농담도 소통 했다
우리 둘이 나눈 이야기
현실이라도 부끄럽 없다
사랑하고 이해하고 있다
아마도 운명처럼 만난
한마음 한몸인 것 같다
형제자매 같은 느낌이다
꿈과 이상이 현실로 왔고
앞으로의 미래는 밝고
아름다운 빛이 됐다
사랑 그런 것은 몰라도 좋다
좋아서 만났고 벽이 없다
한잔의 생수 처럼 신선하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좋은 것뿐이니 좋다
후회도 미련도 아쉬움도 없다
줄 것도 받을 것도 욕심도
이미 사라진 후이다
태우고 싶은 가슴도 아니다
우리는 좋다 정말로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