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사 / 산곡 신정식
나는 알았다 느꼈다
당신 목소리가 달랐다
눈을 보고 변화를 느꼈다
당신이 달라져 있다는 것을
숨기려는 모습이 이상했다
허심탐회 하게 말해 됐다
이미 알고 있었다
만나자면 핑개를 댔고
바쁘다고 누가 찾아 온다고 해
시간이 없는 것이 아니라
당신 마음이 없는 것이지
예전에는 안 그랬잔아 먼저였지
한때는 우리가 사랑했지
지금은 아니야 다른 마음
당신 마음에는 다른 사람 있다
예견 했던 일이야 말해
떠난다 해도 못 잡아 힘이 부쳐
마음 따라 가는 것은 순리야
당신이 담고 있는 사람 알아
내 능력은 여기까지가 한계야
부담 없이 가도 좋아 마음이 없으니
이제 이별을 고해도 도리 없지
시위를 떠난 화살은 안 돌아와
부메랑도 있기는 하지만 처음이 달라
안녕이라고 말 안 해도 좋아
당신의 마음은 다 읽었으니까
어색한 말은 하지 말자 잘가
안녕하세요 요즘 건강은 정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