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입장에서 보면
법은 피해가라고 있고
변호사는 빠져나가는 구멍을 찾아주고
세무사는 세금 작게 내게 찾아줬다
세상은 이래서
얼키고 설켜서 돌아가니
적페청산 한다고
더 무서운 칼날을 휘둘렀다
여성 인권을 부르짓든 개는
주인을 물고 늘어져 상처를 내고
튀어나오는 말은 신에 말씀이고
신을 빙자해 못 된 짓은 전유물이다
누구를 믿는다고 다 어리석은 짓이니
한발한발 똑바로 보고 내 딛을 것이며
바르게 사는 것은 이승에서 편히 쉬는 것이다
천당이 따로 있나 여기가 천당이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