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자작시

하얀 이별

산곡 신정식 2020. 11. 27. 03:30

하얀 이별 / 산곡 신 정 식

떠났다

겨울하얀 눈길위로

그댄 떠나갔다

 

하얀

그림자를 남기고

앞만 보고 떠났다

 

 

'창작 자작시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은  (0) 2020.11.27
고목의 삶  (0) 2020.11.27
그후 오랫동안  (0) 2020.11.27
내 넑두리  (0) 2020.11.26
못 됐다 참 못 됐다  (0) 2020.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