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자작시
흑 과 백 / 산곡 신 정 식
밤과 낮이 만났고
달과 해가 만나고
어제와 오늘이다
어두운 세상
밝은 세상
어스름한 세상
세월의 흐름이니
다 지나가는 길
세상 돌아갈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