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자작시

하늘 과 땅 사이

산곡 신정식 2022. 2. 21. 22:39

하늘 과 땅 사이/ 산곡 신 정 식  

 

오늘 땅에서

일어나고 있는 걸 느낍니다

세상에서 말입니다

 

뭔가 하늘에서

쏟아지는 말씀을 느낍니다

마음이 밝아 젔습 니다

 

어둠속에서도

눈으로 똑똑이 보았습니다

거짓이 진실로 둔갑하는 걸요

 

그대 마음에서

아직도 내가 숨을 곳이 있다

사랑이 살아 있다는 것을요

 

그리움을

말하자면 말해서 무엇 합니까

당연한 것을요

 

기다림은 사랑입니다

진실은 살아 있습니다

좀 더 긴 시간이 필요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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