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자작시

마음의 어록

산곡 신정식 2022. 5. 31. 21:47

마음의 어록 / 산곡 신 정 식

 

함께 있어 주세요

많이 외로워요

오늘밤 비가 내리네요

 

나를 잡아 주세요

그대 품에 쓰러질

떨림이 오네요

 

그대 마음에 잠들어

행복을 느끼고 싶은

빗소리가 들려요

 

당신으로 부터

멀어지는 것은 싫어요

나는 당신이고 싶습니다

 

키스 까지는 아니드라도

당신의 체온을 느끼며

잠시라도 잠들고 싶어요

 

내가 원하는 것이

너무 많은 욕심인가

오늘 밤으로 만족 해 할래요

 

조용히 기도해 봅니다

당신의 영원한 사랑을

언제나 간직하고 있을 때까지

 

그대여 오늘밤 함께한

따듯한 마음의 시간은

그리움으로 영원히 기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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