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자작시

공감 사랑

산곡 신정식 2022. 6. 3. 06:16

공감 사랑 / 산곡 신 정 식

 

지금 그대는

이 카페를 떠날 것이라고

사람들은 말 합니다

 

나는 그대 해맑은 눈빛

환한 미소 와 구김살 없는

그 마음을 좋아 했습니다

 

사람들은 말하기를

그대의 순수하고 깨끗한

그 마음이 어울리기 어렵다

 

철저한 자기 관리가

조급은 걸림돌이 되나

하기는 너무 맑아도 그래요

 

그대가 내 글을 사랑했기에

글 쓰는 작업이 즐겁고

나에 큰 힘이 되었습니다

 

그냥 남아서 제 글만

읽어주시면 안 될까요

다른 어울림은 기본만 하시고

 

난 그대를 아낍니다

그대가 있기에 신선한

새로운 영감을 느낍니다

 

글을 통한 마음의 동반자

그 마음을 사랑 합니다

공유하고 공감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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