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야 친구 / 산곡 신정식
알았다 결혼도 했다며
잘했다 인생 뭐 별거야
마음 맞추며 살아가는 거지
너에게 만족하게 못한
내 책임도 있다는 것을 알아
잘됐지 네 맘에 든다니까
오랜 시간을 지나오면서
네가 만족 할만한 것
주지 못한 내 불찰을 인정해
너 한테 언제나 좋은 일만
있기를 바라며 지켜봐 줄께
행복했으면 좋겠다 내 꿈이야
처음부터 우리는 다른 길 이였다
만남이 어제나 통하며 믿었고
그러다 보니 사랑으로 변모했다
결혼과 사랑은 별개야 다만
결혼은 조건이 맞아야 해
일종에 계약 같은 것이지
사랑은 의식이 다 필요 없다
마음과 마음의 연결이니까
사랑은 수시로 변할 수 있다
사랑은 사랑 했음으로 행복했다
결혼이 행복으로 가면 좋겠다
인내가 필요한 조건이고 여건이다
잘 살아 주는 것이 나에 데한
애정이고 좋은 추억이 돼
열심히 살아 가기를 바래 친구야
우리는 친구야 그리운 친구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