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자작시

뭉실이

산곡 신정식 2019. 11. 27. 04:57



뭉실이 /산곡 신정식


은혜를 모르고

교만해지고

삶을 살게 됐다

 

옳은 길은

옳은 것이고

다음은 핑계이다

 

구실이 많으면

잘 된 일이 없고

앞이 없다

 

앞뒤가 없는

이 것은

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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