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자작시

인정

산곡 신정식 2020. 5. 21. 04:45

인정 / 산곡 신정식

 

인정 / 산곡 신정식

 

사람은 고독한 존재고

외로운 존재다

벗어나려고 즐겼다

 

기대여 살고

모여서 살고

마을을 만들었다

 

소통하는

공동체이고

어울림으로 살았다

 

없는 것은

빌려 쓰고

나눠 쓰는 마음이다

 

살다보니

정이란 것이

마음을 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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