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자작시

새날

산곡 신정식 2020. 5. 23. 03:44

새날 /산곡 신정식

 

 

떠나고 나면

아쉽기도 하고

섭섭함도 있다

 

돌아보면

의아심도 있고

미련도 있다

 

만나면 헤어지고

새로운 인연도

만나게 됐다

 

물이 흘러가면

새물이 채우며

흘러가고 이다

 

오늘이 가면

내일이 오고

모래가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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