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자작시
어울림 /산곡 신정식
갔던 산을
또 가는 마음
비워둔 마음
산 따라
다시 걷는 마음
새로 시작했다
이산 저산
따라 걷다보면
마음이 새롭다
이 사람
저 사람
어울림이 좋았다